[ 박상재 기자 ]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는 오는 31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 기간 중 국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내달 4일부터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주제는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이다.
컨퍼런스는 기술과 디자인 등 두 가지 세션으로 나눠 진행되며 디에비드 L 스트릭랜드 전 미국도로교통안전국장과 이대형 현대자동차 아트 디렉터, 데니스 홍 UCLA 기계공학과 교수 등이 연사로 나선다.
서울모터쇼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서울모터쇼만의 특징적인 행사"라며 "학생들에게 진로와 직업 선택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컨퍼런스 참가는 유료이며 사전 신청은 다음날부터 오는 31일까지 가능하다. 10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은 서울모터쇼 국제컨퍼런스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재 한경닷컴 기자 sangja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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