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채선희 기자 ] 지엔씨에너지가 호실적이 기대된다는 분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3분 현재 지엔씨에너지는 전날보다 270원(3.02%) 오른 920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하나금융투자는 지엔씨에너지에 대해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나타낼 것이라며 친환경 발전 사업이 본 궤도에 진입한 점이 긍정적이라고 밝혔다.
이정기 연구원은 "4분기 호실적이 예상되는 배경은 IDC센터 향 비상용발전기 공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및 계통한계가격(SMP)상승에 따라 '친환경 발전' 부문의 이익 기여가 컸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2.4% 증가한 416억원, 영업이익
은 84% 늘어난 44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나아가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59억원, 121억원으로 전년대비 5.1%, 31.1%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다.
채선희 한경닷컴 기자 csun00@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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