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브랜드가 알려지지 않아 영업에 한계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09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중소기업 브랜드 인식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83.3%가 브랜드 영업활동에 제약이나 한계를 경험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응답 기업의 대부분(98.2%)은 기업 성장에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기업 성장에 브랜드가 필수적이라고 답한 기업도 63.3%로 나타났다.
브랜드 홍보에서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는 ‘전문인력 부족’(33.7%)과 ‘경험 부족’(32.0%)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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