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어플라이언스, 실적 개선 전망 '급등'

입력 2017-02-27 09:14
[ 김은지 기자 ]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올해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는 증권사 분석에 장 초반 급등세다.

27일 오전 9시10분 현재 모바일어플라이언스는 전거래일 대비 400원(6.69%) 뛴 63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박양주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초 다임러-벤츠 공급업체로 선정되며 독일 빅3 완성차 업체 모두를 고객사로 확보하게 됐다"며 "모바일어플라이언스가 자율주행 시장의 급격한 성장으로 혜택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BMW와 아우디로 공급되는 HUD, ADAS 매출이 올해부터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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