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서울성모병원, 루푸스 주제 강좌 등

입력 2017-02-25 03:44
서울성모병원, 루푸스 주제 강좌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부터 본관 지하대강당에서 루푸스 질환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연다. 젊은 환자가 많은 루푸스는 면역계 이상으로 온몸에 염증이 생기는 만성자가면역질환이다. 박성환 류머티즘내과 교수가 루푸스 증상과 진단을, 이주하 교수가 약물치료 등을 강의한다. (02)2258-2032

고대구로병원, 감마나이프센터 열어

고려대 구로병원이 서울 서남부 의료기관 중 처음으로 감마나이프센터를 열었다. 감마나이프 수술은 두개골이나 두피를 열지 않고 강한 감마선으로 머릿속 종양이나 뇌동정맥기형을 치료하는 첨단 방사선 수술법이다. 센터는 뇌신경센터와 협력해 뇌종양 뇌전이암 뇌전증 수전증 등 뇌신경 질환 치료를 할 계획이다.

류주석, 세계재활의학 최우수 논문상

류주석 분당서울대병원 재활의학과 교수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50회 세계 재활의학 정기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한국인으로는 첫 수상자다. 류 교수는 척수 손상 환자에게 생기는 신경성 통증에 따라 더 잘 치료되는 약물이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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