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 주축되어 재학생 160명 참여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가 프라임 사업(PRIME, 산업연계교육 활성화 선도대학 사업)의 학생 참여를 높이기 위해 재학생 160명으로 구성된 ‘PRUME(푸름)’ 서포터즈를 출범했다.
20일 오후 인제대 이태석기념홀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인제대 차인준 총장, 이행 교학부총장, 김태구 PRIME사업단장 등 보직자와 학생들이 참가했다.
PRUME 서포터즈는 인제대 프라임 사업을 통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을 학생들의 시선으로 알기 쉽도록 전달해 학생들의 참여를 이끄는 역할을 하게된다.
이 학생들은 학생 기자활동, 사업 홍보활동, 창업 홍보활동으로 올해 8월 말까지 월별로 미션을 수행하고 대외봉사활동을 통한 사업 극대화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인제대 프라임 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해 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 역할과 피드백으로 더 나은 프로그램을 위한 중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인제대 총학생회 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학생들의 시선에서 더욱 알차게 사업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인제대는 학기마다 차기 서포터즈 선발해 많은 학생들의 프라임 사업 참여를 통해 성과확산에 주력할 계획이다.
차인준 인제대 총장은 발대식에서 “새학기를 맞아 책상, 걸상, 사물함 등 수업을 위해 학생 여러분들이 직접 쓰는 교육 기자재들을 새롭게 교체하는 등 프라임 사업으로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며 “인제대 학생들이 프라임 사업의 혜택을 최대한 볼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