벡스코 13년째 이웃사랑

입력 2017-02-20 10:35
사진설명: 벡스코는 부산 해운대구 우2동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왼쪽부터 벡스코 윤희로 마케팅본부장, 해운대구 우2동 이수섭 주민센터장, 해운대구 우2동 김쌍수 주민자치위원장.




벡스코(대표이사 함정오)는 올해도 지역사회 곳곳에 따뜻한 온정과 나눔을 실천하며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벡스코 임직원은 지난 17일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기장군 월평마을의 월평초등학교 제69회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생 대상 장학금을 전달했다.또 해운대구 우2동 주민센터에서 한부모 및 저소득층 가정 학생 대상 사랑의 장학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13년째를 맞이한 ‘사랑의 장학금’ 전달은 벡스코가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돌려주고 지역사회와 함께 상생해 나가고자 2005년부터 매년 2월에 실시해 오고 있다.

벡스코는 지역에 문화적으로 소외되기 쉬운 계층의 문화 체험활동을 지원하고자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문화 소외계층을 초청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이어오고 있다. 연초 밀알복지재단, 해운대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아동 및 보호자 100여 명이 벡스코 겨울 행사(뮤지컬 레이디버그, 상상체험 키즈월드 등)에 방문해 벡스코 직원들과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나눴다. 벡스코는 올해도 더욱 유익한 행사들을 발굴하고 개최해 이러한 초청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정오 벡스코 대표는 “앞으로도 벡스코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큰 사랑에 보답하고 따뜻한 온정을 이웃과 함께 나누기 위해 더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부산=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