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여개 육아 브랜드 참가
[ 민지혜 기자 ] 제31회 베이비페어가 16~19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다. (주)베페가 주최하는 이 박람회는 매회 10만명 이상 다녀가는 국내 최대 육아박람회다. 핀덴, 보령메디앙스, 네슬레거버가 공식 협찬하고 국내외 임신, 출산, 육아, 교육 관련 350여개 브랜드가 참가한다.
이번 행사에선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코너를 마련했다. 16일 오전 11시에는 배우 최민수 씨의 부인인 방송인 강주은 씨가 ‘남편과 아이를 위한 특별한 가족 사랑법’을 주제로 육아버스킹에 나선다. 17일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도 연다.
주최 측은 대여용 유모차 400대를 갖추고 송파 탄천주차장에서 코엑스까지 10분 간격으로 오가는 셔틀버스도 운영한다. 공식 앱(응용프로그램)을 내려받아 댓글로 사용후기를 남기면 쥬비 벌룬유모차, 아이조아페어리 범퍼침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베이비페어 온라인 신규가입 회원 또는 회원정보 업데이트를 마친 기존 회원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민지혜 기자 spo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