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속 과자박물관...벌써 30만명

입력 2017-02-15 14:49
수정 2017-02-15 14:51


데제과는 과자생산 체험학습장인 ‘스위트팩토리’ 누적 관람 인원이 3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에 온 서민정 씨 가족(경기도 남양주)이 30만명째 방문객으로 등록됐다.

스위트팩토리는 롯데제과가 어린이들에게 과자생산과정을 쉽게 보여주기 위해 2010년 3월 서울 양평동 본사에 만든 과자박물관이다.

롯데제과 제품인 가나초콜릿, 꼬깔콘, 마가렛트 등 인기 과자의 생산장면을 볼 수 있고, 제과 원료를 활용한 체험학습도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매월 1일 오전 11시부터 선착순으로 예약신청을 받는데 경쟁률이 평균 20대 1에 달할 만큼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노정동 기자 dong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