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벡스코 "부산인생사진관" 눈길

입력 2017-02-10 11:09
인생사진관에서 가장 이쁜, 가장 멋있는 지금 이 순간을 인생샷으로 담자!

벡스코는 2월 졸업시즌을 맞아 가장 이쁜, 가장 멋있는 순간을 담고자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 설치된 인생사진관을 찾는 관람객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구에서 큰 사랑을 받은 20대 청춘남녀를 위한 전시회인 인생사진관은 2번째로 부산벡스코 제2전시장 4E홀에서 오는 3월 5일까지 45일간 사진을 컨셉으로 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인생사진관은 지난 12월 대구 엑스코에서 첫 선보이는 전시회 였음에도 불구하고, 핫 플레이스 장소로 떠오르면서, 부산지역 20대를 위한 전시체험분야의 독보적인 전시회이자 데이트코스로 자리매김했다.

인생사진관은 일생에 한번 나올까 말까 하는 인생사진을 남길 수 있도록 111개의 세트와 321개의 전문조명으로 구성된 취향저격 전시회다. 현재까지 2만여명의 관람객이 찾은 부산의 명소로 눈길을 끌고 있다.

전시회 기간 동안 매주 다른 컨셉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컨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은 컨셉 변경으로 휴관이다.

더불어, 1인 관람객을 위해 인생사진관 사진전문 스텝이 직접 촬영을 해주기도 하며, 재방문 관람객은 1만원에 구매 가능한 할인이벤트와 2017년도 졸업자를 대상으로 졸업 할인이벤트를 상시 진행할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