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한 소비] 던킨도너츠, 키세스 만난 던킨도너츠 "밸런타인데이를 부탁해"

입력 2017-02-07 16:05
[ 이수빈 기자 ] 던킨도너츠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허쉬 키세스와 제휴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키세스 초콜릿을 활용한 도넛 신제품은 ‘디어 키세스’ ‘화이트초코 키세스 필드’ ‘다크초코 키세스 필드’ 세 종이다.

디어 키세스는 키세스 초콜릿 칩을 녹여 토핑으로 올린 링 도넛이다. 가격은 1600원. 화이트초코 키세스 필드와 다크초코 키세스 필드는 키세스 고유의 삼각 모양을 살려 만든 도넛이다. 안에는 키세스 초콜릿 필링을 듬뿍 채우고, 도넛 위에 화이트 코팅과 다크초코 코팅을 얹었다. 가격은 2종 모두 2000원.

던킨도너츠는 키세스 초콜릿을 활용한 ‘키세스 핫초코’와 ‘키세스치노’를 키세스 도넛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음료로 추천했다.

키세스 핫초코는 따뜻한 우유에 진한 키세스 초콜릿을 녹여 만든 초콜릿 음료다. 키세스치노는 키세스 초콜릿을 우유, 얼음과 함께 갈아 시원하게 즐기는 음료다. 두 제품 모두 풍성한 휘핑크림 위에 미니 키세스 칩을 토핑으로 올려 눈으로 보는 재미도 있다. 가격은 키세스 핫초코 3500원, 키세스치노 4200원.

던킨도너츠는 ‘키세스 먼치킨’(300원), ‘키세스 초콜릿칩 머핀’(2200원) 등 키세스 초콜릿을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던킨도너츠 관계자는 “밸런타인 시즌을 맞아 달콤하고 부드러운 신제품을 기획하다가 대표적 초콜릿 제품인 키세스를 활용한 신제품을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수빈 기자 lsb@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