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02월06일(17:2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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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제약은 운영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102억원 규모의 사모 전환사채(CB) 발행을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사채권자는 아주저축은행(40억원) 에스에이치엠(11억원) 세콰이어인베스트먼트(10억원) 외 개인 21명이다.
이 사채는 사채권자의 요청에 따라 2018년 2월6일부터 2020년 1월6일까지 주식으로 전환될 수 있다. 100% 주식으로 전환될 경우 기존 주식의 6.26%에 달하는 248만6591주가 신규로 발행될 수 있다. 전환가액은 4102원이다.
만기는 2020년 2월6일이며 만기이자율은 4%이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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