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렬 '당신은 너무합니다' 출연 확정…엄정화·구혜선과 호흡

입력 2017-02-01 11:40
수정 2017-02-01 12:17

배우 전광렬이 '당신은 너무합니다'에 출연한다.

전광렬이 출연하는 MBC 새 주말드라마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꽃 같은 인생을 사는 스타 가수와 그녀의 모창가수가 애증과 연민으로 얽힌 이야기. 스타 역에 엄정화, 모창가수 역에 구혜선이 출연을 확정한 상태다.

'당신이 너무합니다'에서 전광렬은 극 중 평생을 자기 욕망에 충실하게 살아 온 기업 회장 ‘박성환’ 역을 맡게 됐다. 가지고 싶은 것이 있다면 무엇이든 손에 쥐어야 직성이 풀리는 성정 탓에 가족들과 불화를 겪기도 하지만 신경 쓰지 않는 야심만만한 인물이다.

전광렬이 출연하는 '당신은 너무합니다'는 '불어라 미풍아' 후속으로 3월4일 첫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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