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은 2월1일부로 계열사 현대PCE 대표이사 박창진 전무(58·사진)를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박 신임 부사장은 중앙대학교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1986년 동서산업에 입사한 뒤 동서산업건설 부장, 동서PCC 상무, 현대PCE 전무 등을 지냈다.
현대PCE는 1988년 현대산업개발 P.C(프리캐스트 콘크리트)사업부로 출범해 2014년 계열사로 독립했다. 아파트건설, 공장, 물류창고 등에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공장 생산기술을 바탕으로 고품질 프리캐스트 콘크리트 부재를 생산하고 있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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