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안윤영이 3월의 신부가 된다.
지난 31일 에스팀 엔터테인먼트는 "양윤영이 오는 3월 5일 사랑하는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할 연을 맺게 됐다"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양윤영의 예비신랑은 2살 연상의 사업가로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약속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 친인척 등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서울 모처에서 비공개로 진행할 예정이다.
1984년생 양윤영은 2004년 서울컬렉션을 통해 패션모델로 데뷔, 펜디, 루이비통, 크리스챤 디올의 얼굴로 활약했다. 또 '스타일 로그', '와이드 연예뉴스' 등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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