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유지인트, 유증 납입일 연기 '52주 신저가'

입력 2017-01-31 09:37
[ 김은지 기자 ] 유지인트가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대금 납입일을 연기했다는 소식에 52주 신저가로 추락했다.

31일 오전 9시34분 현재 유지인트는 전 거래일 대비 17원(3.66%) 내린 447원을 기록 중이다.

유지인트는 지난 26일 장 마감 후 공시를 통해 지난해 8월11일 결정한 1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납입일이 이달 26일에서 3월2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유증 대상은 최대주주인 딜던쉐어즈다. 이에 따라 신주상장 예정일도 내달 17일에서 4월21일로 미뤄졌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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