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아란 기자 ] 아이에스동서의 욕실 브랜드 이누스가 스팀 소독기능이 있는 ‘이누스 방수비데 스팀’(모델명 SS-365)을 출시했다.
100도로 물을 가열해 생성한 스팀을 강하게 내뿜어 노즐을 소독하고 청소하는 비데다. 비데 사용자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청소 문제를 개선한 게 특징이다. 버튼 하나만 누르면 손쉽게 노즐 스팀 청소가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스팀으로 소독하면 세균 99.9%를 없앨 수 있다”며 “렌털(대여)비를 내고 2~3개월에 한 번 관리받는 것보다 위생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아란 기자 archo@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