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송 3차 아이파크' 내달 분양…3호선 원흥역 도보 2분

입력 2017-01-24 08:56
수정 2017-01-24 11:31

현대산업개발 계열사인 아이앤콘스는 다음달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M3블록에 '삼송 3차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9층, 2개 동, 162가구 규모다. 타입별로 전용면적 84㎡A 104가구, 84㎡B 58가구다.

단지는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까지 걸어서 2분 거리다. 통일로와 원흥-강매간 도로를 통해 자유로, 제2자유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진입이 수월하다. 아파트 바로 옆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들어오고 대형 의료시설 부지도 단지 맞은 편에 있다.

삼송지구에는 올 상반기 삼송호반베르디움 22단지아파트 옆에 신세계 복합 쇼핑몰인 '스타필드 고양'이 들어선다. 인근 원흥지구에는 연면적 16만㎡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의 '이케아 2호점'도 연내 개관할 예정이다.

삼송지구 내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도 장점이다. 2015년 9월 입주한 '삼송 2차 아이파크'는 전용 84㎡가 작년 말 지구 내 최고가인 6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모델하우스는 고양시 덕양구 원흥동 633-1(원흥역 인근)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7월 예정이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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