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클라라 원단 100%, ‘물따로 대용량 건티슈’ 출시

입력 2017-01-23 07:27
화학성분 없는 아기물티슈 & 건티슈 전문 브랜드 물따로가 ‘물따로 오리지날 대용량 건티슈’ 제품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따로 오리지날 대용량 건티슈’는 잦은 아기물티슈의 유해 화학성분과 미생물 이슈 발생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건티슈의 수요가 날로 늘어가고, 보다 경제적으로 사용하기를 원하는 엄마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개발됐다.

이 제품은 기존 물따로 건티슈 모델 중 최고급형인 오리지날 모델의 특성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천연펄프소재 레이온 100%의 클라라(Clara)원단 사용으로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고 수분 흡수력이 뛰어나며 자연에서 생분해 되는 대한민국산 친환경 원단이다. 크기는 200x200mm 빅사이즈로 기존 원단보다 약 30mm를 키워 다양한 용도에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60g의 도톰한 두께도 유지하였다. 또한 원단 160매를 한 장 한 장 개별로 접어 대형 지퍼팩으로 포장하였고 함께 제공되는 소형 지퍼백에 필요한 매수를 위생적으로 덜어서 쓸 수 있는 것도 강점이다.

특히 클라라 원단은 국가공인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에서 중금속 및 미생물 테스트와 엘리드 피부과학연구소 피부자극테스트를 완료하였고. 또한 세계적 섬유기업인 렌징(Lenzing)사에서 공급받는 원사는 FSC(국제산림협의회)인증, 유럽환경인증 ‘외코텍스스텐다드100’을 받아 그 품질 안전의 우수성도 입증받았다.

물따로 이동훈 대표는 "전문가들은 신생아에게 물티슈 사용을 자제하고 가능한 물로 씻겨 주거나 대안으로 건티슈에 깨끗한 물을 적셔 사용하는 물따로 세정 방법을 추천해 왔다"며 "대용량 건티슈 출시로 소비자에게 안전하면서 경제적이며 다양한 쓰임새까지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자세한 신제품 정보와 이벤트 내용은 물따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중이다.

이미나 한경닷컴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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