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윤정 기자 ]
슈피겐은 모바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슈피겐코리아의 모바일 패션 브랜드다. 2009년 설립 후 △울트라하이브리드 △슬림아머 △네오하이브리드 등 세계적으로 히트한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와 블루투스 이어폰, 차량용 거치대 등 다양한 모바일 액세서리를 개발해 왔다.
최근에는 모던 라이프 스타일 전문 브랜드 ‘티퀀스’를 출시하고 발광다이오드(LED) 랜턴, 우산, 푸드스케일 등 신제품을 내놓으며 생활용품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슈피겐코리아의 대표 스마트폰 보호 케이스인 ‘울트라하이브리드’는 전 세계에 300만대 이상 판매된 효자 상품이다. 슈피겐코리아의 독자 기술 ‘에어쿠션’을 적용해 기기 보호 기능을 강화했다. 기기를 안전하게 보호하면서도 투명한 백패널을 사용해 기기 본연의 디자인을 돋보이게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사업 초기부터 국내와 미국의 디자인 연구소를 기반으로 유럽 중국 일본 홍콩 싱가포르 등 글로벌 시장에 진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다졌다. 시장 트렌드를 고려한 사용자 편의 제품 기획에 노력한 결과 미국 일본 영국 아마존 베스트 랭킹에 진입했다. 또 홍콩 ‘이존 브랜드 위너(e-zone Brand Winner)’ 수상, 미국 PC 매거진 베스트 케이스에 선정되며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서비스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119 서비스’도 운영 중이다. 기존에 사용하던 슈피겐 제품을 반납하면 같은 제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주는 보상 교환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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