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직접 만든 집 공개한 헨리 "내 스타일 집이 없어서…"

입력 2017-01-21 13:56


‘나혼자산다’ 헨리가 직접 만든 집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 ‘더무지개라이브’ 코너에서는 가수 헨리가 출연해 자신의 싱글라이프를 공개했다.

‘나혼자산다’에서 공개된 헨리의 집은 공간이 전부 트인 스튜디오풍으로 무지개회원들의 감탄사를 자아냈다. 그러나 정작 바닥을 비롯한 구석구석 지저분한 모습으로 “인테리어는 멋진데 청소와는 담쌓았다”라는 평을 들었다.

헨리는 “집을 직접 만들었다”며 “전체적 디자인도 그리고 주방도 디자인 했다. 벽도 제가 다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외에 많이 다니고 호텔에 주로 있기 때문에 한국에 내 집을 두고싶었다”며 “헨리 스타일의 집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지만, 원하는 집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인테리어 좀 했다”며 감탄했고, 한혜진은 “엄청 큰 스튜디오를 보는 것 같다”며 탄성을 질렀다.

거실에는 그랜드 피아노가 놓여져 있었다. 드넓은 거실에서 그는 전동 보드(호버보드)를 타고 다니며 신개념 청소법을 선보였고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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