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친구야 새해에는 꼭 같이 홈런치자’ 이벤트 실시

입력 2017-01-19 16:14

연하장 받은 친구가 금융거래 및 서비스를 이용하면 1+1 경품 증정

대신증권이 새해를 맞아 친구에게 연하장을 보내는 이색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신증권은 19일 대신증권 고객이 홈페이지에서 친구에게 연하장을 발송하고,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에서 금융거래 및 서비스를 체험할 때마다 고객과 친구에게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친구야 새해에는 꼭 같이 홈런치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신증권이 이번에 준비한 연하장은 ‘MLB카툰’, ‘삼국전투기’ 등으로 잘 알려진 웹툰 작가 최훈과의 협업을 통해 제작되었다. 연하장은 대신증권과 크레온 홈페이지에 마련된 이벤트 페이지에서 카카오톡과 문자를 통해 친구에게 발송 가능하다.

연하장을 받은 친구가 대신증권 MTS인 사이보스터치나 크레온모바일을 다운로드하면 편의점상품권을 선착순 2천명에게 증정한다. MTS를 다운받은 친구가 비대면으로 계좌를 개설하면 고객과 친구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계좌를 개설한 친구가 100만원 이상 주식 또는 금융상품을 거래하면 추첨을 통해 회식비 및 10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증정한다.

이벤트는 2월 28일까지 진행하며 대신증권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연하장 발송은 대신증권 및 크레온 계좌가 없는 친구에게만 가능하다. 이벤트 관련 문의는 홈페이지나 고객감동센터에 하면 된다.

김상원 스마트금융부장(이사)은 “이번 이벤트는 새해를 맞아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과 즐거움을 드리고자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대신증권은 고객의 호응을 이끌어낼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영 한경닷컴 기자 jh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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