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 '울산 제2장애인 체육관 봉사활동 등 설맞이 복지시설 찾아 온정 나눠'

입력 2017-01-18 17:55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설명절을 앞두고 18일 울산 혁신도시에 위치한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을 찾아 임직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성금을 전달하고 운동재활치료 중인 장애인과 시설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날 감사, 상임이사 등 임원들도 각 소관별 직원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있는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공단은 울산제2장애인체육관, 울산중구종합사회복지관 등 울산지역 사회복지시설 7곳을 선정하여 직원들이 매주 또는 매월 상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펼쳐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울산제2장애인체육관은 공단에 이웃해 있는 시설로써 직원들이 매주 장애인의 재활운동 프로그램 보조 및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함께 운동하는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심경우 이사장은 “근로복지공단의 설립목적에 부합하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희망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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