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대 , 17일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기공식 개최

입력 2017-01-16 15:16
지하 1층·지상 7층 규모, 올 10월 완공 예정

인제대학교(총장 차인준)는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프라임·PRIME) 사업(대형)’으로 의생명헬스케어 창의전문인력 양성과 산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혁신 선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인제대는 프라임 사업의 마스터플랜에 따라 17일 오후 2시 학군단 운동장에서 ‘프라임 의생명공학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연다.

인제대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연면적 6931㎡, 건축면적 1002㎡에 세워지는 ‘프라임 의생명공학관’은 지하 1층, 지상 7층 규모로 오는 10월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에는 실험실습실, 연구실, 강의실, 공동기기실을 비롯한 교육과 연구를 위한 첨단 시설들이 들어선다. 지상 7층에 만들어지는 드림팩토리는 학생들이 자유로운 프로젝트, 토의, 연구, 분석, 제작, 평가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자기주도형 오픈 공방으로 만들어진다.

인제대는 같은 날 오전 11시 본관 대강당에서 신년교례식을 열고 새해 힘찬 출발을 알릴 예정이다.

김태현 기자 hy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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