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티씨케이, 저평가 분석에 오름세

입력 2017-01-16 09:23
[ 김은지 기자 ] 티씨케이가 바겐세일 수준의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을 갖고 있다는 증권사 분석에 오름세다.

16일 오전 9시18분 현재 티씨케이는 전 거래일 대비 1400원(3.91%) 오른 3만7200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하준두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티씨케이가 기술적으로 충분히 조정을 받고 유의미한 반등을 시작했다"며 "반도체 업황이 호황을 보이면서 반도체 소모품을 생산하는 티씨케이가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어 "최근 반년간 주가가 부진했지만 이제부턴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