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혜진의 마지막 인사 전한 '미운우리새끼' 20주 연속 동시간대 1위

입력 2017-01-14 11:38


'미운우리새끼' MC 한혜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우리새끼'가 전국 기준 12.0%, 수도권 기준 13.4% 시청률을 기록하며 20주 연속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미운 우리 새끼'는 또한 방송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수치인 2049 시청률도 지상파 금요예능 중 SBS '정글의 법칙'에 이어 2위(5.4%)를 기록했다.

이날 '미운우리새끼' 방송에서는 김건모가 소주 기행을 떠나 한달 된 열혈팬 토니안의 어머니가 있는 평창을 방문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수홍은 손헌수를 초대해 20분 만에 2개의 음식을 가까스로 완성했다. 토니안의 집에는 일명 ‘핫젝갓알지’의 멤버인 문희준·데니안·천명훈이 방문해 문희준의 결혼을 축하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미운우리새끼'에서는 MC 한혜진이 마지막 인사를 전해 모든 출연진의 아쉬움을 자아냈다. 이 장면은 최고 시청률 16.9%를 찍으며 최고의 1분으로 선정됐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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