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무한도전' 복귀?…"광희 후임으로 합류"

입력 2017-01-12 09:23

노홍철의 '무한도전' 복귀설과 관련해 소속사는 확인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노홍철의 소속하 FNC 엔터테인먼트 측은 12일 "노홍철의 '무한도전' 출연은 금시초문"이라면서도 "우선 본인에게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브릿지경제는 방송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노홍철이 광희 대신 '무한도전'에 합류한다고 전했다. 7주간의 휴식과 광희의 입대를 앞둔 '무한도전' 대대적인 개편의 일환으로 노홍철 재투입을 결정했다는 것이다.

광희는 2015년 4월 하차한 노홍철을 대신해 '식스맨'으로 '무한도전'에 영입됐다. 하지만 오는 2월 입대가 결정돼 '무한도전'은 당분간 광희를 대체할 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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