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여동생' 아이, 데뷔곡 깜짝 공개

입력 2017-01-11 10:40
수정 2017-01-11 10:42

‘B1A4 바로 여동생’으로 화제를 모은 아이(본명: 차윤지)가 11일 신곡을 공개한다.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2일 발매되는 아이(I)의 데뷔 앨범 ‘I DREAM' 발매를 기념해 11일 오후 11시 11분 네이버 V앱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이는 네이버 V앱에서 타이틀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Feat. 타이거 JK)’를 비롯해 앨범 수록곡들을 미리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의 에피소드 및 근황 등 다양한 이야기를 전할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팬들과 함께 ‘드림캐쳐’를 만들어보면서 잊지 못할 특별한 데뷔의 첫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알려지며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아이의 데뷔곡 ‘간절히 바라면 이뤄질 거야’는 실력파 힙합 뮤지션 '타이거JK'가 랩 피처링을 한 곡으로 오랜 시간 가수를 꿈꿔 온 아이(I)가 그동안 바래왔던 자신의 꿈을 현실화 되는 과정에 통해 대중들에게 던지는 자신의 각오를 담았다.

특히 댄서블한 비트 위에 몽환적인 분위기가 돋보이는 팝댄스 장르로 아이의 세련되면서도 청량한 보이스가 돋보인다.

아이(I)는 보이 그룹 B1A4와 걸그룹 오마이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WM엔터테인먼트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여자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 전부터 각종 커뮤니티를 통해서 B1A4 바로의 예쁜 여동생으로 유명세를 타며 화제를 모아왔다.

한편, 아이의 데뷔 앨범 ‘I DREAM'은 오는 12일 0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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