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동휘 기자 ]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하윤수·왼쪽)와 한국경제신문(사장 김기웅·오른쪽)이 10일 포괄적인 협력에 합의했다. 교권을 바로 세우고, 학교 현장에서 올바른 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협의하기로 했다. 하 회장은 “시장경제 및 자본주의가 수탈이라는 관점에서 받아들여지는 게 안타깝다”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제대로 가르칠 수 있도록 18만 회원을 가진 교총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 회장은 이날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2017년 대한민국 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이번 대선에서 교육을 최우선 국정 과제로 공약하고 교권을 존중하는 ‘교육대통령’이 선출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교육계 중심에 서서 대선 후보들의 포퓰리즘과 실험주의를 배격하겠다”며 “학교 운영비와 교육환경·시설 등 교육 본질에 예산을 적극 투자하도록 강력히 촉구하겠다”고 덧붙였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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