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영 기자 ]
레스토랑 예약 앱(응용프로그램) ‘포잉’(사진)을 운영하는 트러스트어스는 네이버,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디티앤인베스트먼트, 원익투자파트너스, 현대기술투자 등에서 9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발표했다.
2013년 설립된 포잉은 2800여곳의 레스토랑을 소개하고 있다. 온라인 예약건수가 누적 14만건, 이용후기(리뷰)는 3만여개에 달했다. 정범진 트러스트어스 대표는 “신뢰도 높은 미식 가이드로서 포잉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레스토랑 운영 전반에 걸쳐 컨설팅을 제공하는 ‘포잉 멤버십’ 확장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가영 기자 gychu@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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