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한마디] 김칠봉 SM상선 대표

입력 2017-01-08 21:11
“지금의 한국 해운은 외세의 침략으로 나라가 풍전등화에 놓인 임진왜란과 비슷한 상황이다. 모든 임직원이 주인의식과 ‘사즉생 생즉사(死則生 生則死)’의 마음가짐으로 서비스를 조기에 정착시켜 시장의 불안감을 떨쳐버리고 고객들의 신뢰를 되찾아 한국 해운의 명맥을 이어가야 한다.”

-김칠봉 SM상선 대표, 한진해운을 인수해 만든 SM상선의 지난 6일 출범식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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