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7일 오후 방송될 MBC '무한도전'에서는 ‘2016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준하가 방송연예대상 뒤풀이 자리에서 “대상은 어떻게 해야 탈 수 있냐?”는 질문을 하며 시작된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가 전파를 탈 예정이다.
우선 ‘예능총회’에서 2016 예능 전망을 예언해 적중했던 이경규를 만나 대상 수상을 대한 조언을 들었다. 또한 데뷔 17년 만에 연예대상을 수상한 김종민을 만나 그가 평소 예능 활동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팁을 전수 받았다.
한편 이날 '무한도전'에서는 '무한도전' 제작진과 네티즌이 추천한 15개의 아이템 중 ‘무한도전’ 신년 아이템을 선정했다.
1년에 딱 15분만 낚시 시간이 주어지는 ‘아프리카 부족과 함께 메기 낚시하기’와 섬을 떠날 때 부족 사람들이 다함께 모여 우는 ‘솔로몬제도 아누타 섬’에서 생존하기, 그리고 ‘세계 터프가이 대회 출전하기’, ‘남자버전 프로듀스101 참가’ 등 15개의 추천 아이템이 공개되자 멤버들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외에도 할리우드가 인정한 배우 배두나를 만나 직접 아이템 관련 노하우를 구했는데, 과연 배두나가 도움 준 신년 아이템의 정체는 무엇일지.
‘무한도전’의 ‘정준하 대상 프로젝트’는 7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된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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