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1200억 들여 3D프린팅산업기반 구축

입력 2017-01-03 18:23
수정 2017-01-04 05:22
[ 하인식 기자 ] 울산시는 2020년까지 1200억원을 들여 ‘3차원(3D) 프린팅산업’ 기반 구축사업에 나선다고 3일 발표했다.

시는 49억원을 들여 차세대 조선에너지부품 3D 프린팅 제조공정 연구센터를 2021년까지 구축한다. 울산테크노파크와는 46억원을 들여 3D 프린팅 품질평가센터 건립에 나선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전자쇼 ‘CES 2017’에 참가해 지역 주력산업과 정보기술(IT) 융합 방향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울산=하인식 기자 hais@hankyu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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