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선 블랙야크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는 지속 가능한 경영을 위해 블랙야크의 혁신을 목표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2일 블랙야크에 따르면 강 회장을 비롯한 블랙야크와 동진레저, 아우트로,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 임직원 300여 명은 지난 1일 서울 구룡산과 강원도 태백산에서 신년 산행과 시무식을 진행했다. 블랙야크의 신년 산행은 올해로 13번째다.
각 임직원은 산 정상에서 시산제를 올리고 가정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강 회장은 신년사에서 임직원을 격려하고 "아웃도어 산업의 미래 백년을 이끌어 갈 글로벌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질 수 있도록 야크처럼 우직하게 걸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블랙야크는 차세대 사업의 발굴과 환경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 및 투자, 글로벌 시장 개척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 혁신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오정민 한경닷컴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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