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가 지난해 12월31일(현지시간) 시리아의 전면 휴전을 지지하는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유엔 안보리 15개 이사국은 "시리아 내전을 끝내고 평화 프로세스에 착수하기 위한 러시아와 터키의 노력을 환영하고 지지한다. 이번 휴전이 즉각 온전하게 이행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 시리아 휴전은 러시아와 터키가 중재했다.
새해 1월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시리아 정부와 야권의 직접 협상도 지지한다는 입장도 전했다.
시리아 내 정부군과 반군의 전면적 휴전은 지난달 29일 공표됐으며 30일 0시를 기해 발효된 상태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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