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2월30일(09:34)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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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뱀의 자회사인 SH엔터테인먼트그룹이 상장을 추진한다. 이 회사는 드라마 제작사인 김종학프로덕션과 예능인 조세호, 김신영, 남희석 등이 소속된 A9미디어 등을 통해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하고 있다.
30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SH엔터테인먼트그룹은 코스닥시장 상장을 염두에 두고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는 김종학프로덕션, A9미디어, 광고모델 에이전시인 파워엠, 음반제작 사업을 하는 TN네이션 등을 거느리고 있다. 초록뱀이 지난 2015년 12월 지분 100%를 인수해 자회사로 편입했다.
이고운 기자 cca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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