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알케이, 300억 규모 유상증자 무산 '급락'

입력 2016-12-27 09:40
[ 김은지 기자 ] 엔알케이가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 불발 소식에 급락세다.

27일 오전 9시38분 현재 엔알케이는 전거래일 대비 175원(11.25%) 내린 1380원을 기록 중이다.

엔알케이는 전날 장 종료 후 공시를 통해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납입 대상자 미청약으로 신주가 발행되지 않았다고 공시했다. 앞서 회사는 SMK·이희숙씨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지 한경닷컴 기자 eunin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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