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지난 22일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있는 사회복지법인 SRC보듬터에서 장애인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의 일부 공간을 리모델링해 작은도서관으로 꾸미는 ‘꿈에그린 도서관’(사진) 60호점을 개관했다.
한화건설 사내 봉사단원 30여명이 복지시설의 남는 공간을 리모델링하고 붙박이장을 설치해 도서관·학습공간으로 꾸몄다. 2011년 시작된 이 프로그램으로 한화건설은 지금까지 60곳의 작은 도서관을 열고 3만여권의 책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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