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업체 검룡소, 간편요리 브랜드 '하이셰프' 선보여

입력 2016-12-16 07:19

혼밥족과 선물시장을 겨냥한 간편요리 브랜드가 나왔다. 건강외식업체 검룡소(대표 고순청)는 간편요리 브랜드 '하이셰프'(Hi Chef)를 최근 선보였다.

‘하이셰프’는 사회적인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는 혼밥족과 맞벌이 부부는 물론 선물 시장을 겨냥하고 있다. 특히 ‘선물시장’에서 고향에 계신 부모님과 객지에서 자취하는 자녀 등에게도 보낼 수 있는 간편요리임을 내세운다. 본사에서 85% 가량 완성된 요리를 배달하기 때문에 각 가정에서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요리할 수 있다.

고순청 검룡소 대표는 “하이셰프 요리는 식재료가 모두 계량화돼 있어 요리하는데 큰 어려움 없다” 며 “간편하게 만든 만큼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도 직접 요리를 해드실 수 있다”고 말했다.

검룡소는 서울 송파구 본사매장에서 판매 중인 메뉴(가마솥갈비탕, 제주흑돼지 숯불고기 등)를 기본으로 다양한 샐러드와 밑반찬, 일품요리 등을 포장 판매한다. 저염식 ‘건강’레시피를 바탕으로 까다로운 기준으로 선정한 육류, 직접 재배하고 기른 채소 등을 사용해 누구나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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