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내년 1월9일까지 ‘제1회 중소기업을 빛낸 국민 영웅’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 이번 시상은 중소기업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긍정적인 이미지 확산에 기여한 공로자를 뽑기 위한 것이다.
신청 자격은 중소기업 이미지 개선에 기여한 ‘업력 3년 이상의 중소기업인’과 활동경력 1년 이상의 일반인 또는 단체다. 일자리, 수출, 사회공헌, 문화·예술, 언론미디어, 청(소)년 및 중소기업 근로자, 정부 및 공무원, 입법, 교육 및 학술연구, 자유 등 10개 부문에서 총 20명의 국민 영웅을 선정한다.
올해 관련 포상 등을 받은 경우 최대 10점의 가산점을 받는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00만원이 주어지며 중소기업 홍보대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