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한신 기자 ] 최순실(60·구속기소) 국정개입 의혹을 파헤칠 박영수 특별검사(64·사법연수원 10기) 팀이 9일 2차 파견검사 10명의 인사를 마무리했다. 윤석열 수사팀장(57·23기)을 비롯한 파견검사 20명 전체 인선이 마무리됐다.
2차 파견검사는 서울중앙지검의 김태은(44·31기) 이지형(40·33기) 최재순(38·37기) 검사, 조상원 서울남부지검 검사(44·32기), 배문기 인천지검 검사(43·32기), 광주지검 이방현(43·33기) 김해경 검사(42·34기), 강백신 울산지검 검사(43·34기), 최순호 대검 검찰연구관(41·35기), 호승진 대구지검 검사(41·37기) 등이다.
박한신 기자 hansh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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