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27·인천시청)이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2관왕에 도전한다.
8일 박태환은 국제수영연맹(FINA) 쇼트코스세계선수권 남자자유형 200m 9조 예선에서 1분44초09의 기록으로 전체 106명의 선수 가운데 7위로 결선에 올랐다.
앞서 지난 7일 박태환은 2006년 상하이 대회 이후 10년만에 출전한 남자자유형 400m에서 한국선수 사상 최초로 쇼트코스 세계선수권 금메달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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