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신임 사장에 박정훈(55) 부사장이 내정됐다.
지난 7일 SBS 측은 현행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단일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제작, 편성부문을 총괄해온 박정훈 대표이사 부사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박정훈 SBS 신임 대표이사 사장은 ‘그것이 알고 싶다’ ‘생명의 기적’ ‘환경의 역습’ 등을 연출한 PD 출신으로 한국방송대상, 백상예술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SBS에서 예능국장, 편성실장, 드라마본부장, 제작본부장, 부사장을 역임했다.
김예랑 한경닷컴 기자 yesra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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