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리아, 프리미엄 '클래식 치즈버거' 출시

입력 2016-12-06 13:59
롯데리아가 패티, 번, 치즈의 핵심 원재료의 조화를 통해 치즈버거 본연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클래식 치즈버거'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클래식 치즈버거엔 통밀발효종 효모를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수제 타입 포테이토번이 들어간다. 풍부한 육즙의 두툼한 호주산 청정우 패티를 넣어 풍부한 육즙의 풍미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또 고객 주문 시 바로 조리된다.

롯데리아 관계자는 "체다 치즈가 패티와 잘 어울릴 수 있도록 멜팅 작업을 통해 조리돼 담백함을 제공한다"며 "번과 패티, 치즈의 핵심 3가지 원재료로 맛의 균형으로 본연의 맛을 채운 프리미엄 제품"이라고 전했다.

클래식 치즈버거는 단품 3900원, 세트 5800원에 판매한다. 착한점심 운영 시간인 11시부터 2시까지는 세트 판매가 기준 약 20% 할인된 4700원이다.

롯데리아는 신제품 클래식 치즈버거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세트 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치즈스틱을 무료 증정한다.

콜센터, 모바일 채널을 통한 홈서비스 주문은 6일 자정, 기타 채널은 8일부터 주문이 가능하다.

고은빛 한경닷컴 기자 silverlight@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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