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라이프생명은 싱가포르의 메트라이프 아시아 혁신 센터인 ‘루먼랩’이 3개월간 전 세계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차세대 보험산업을 위한 디지털 솔루션 개발 경진대회인 ‘콜랩(COLLAB)’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참가 희망 업체는 고객만족, 보험금 청구, 보험사업 모델, 영업모델 등과 관련한 솔루션을 내년 1월 29일까지 콜랩 홈페이지(collab.lumenlab.sg)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루먼랩은 제출받은 솔루션에 대한 심사를 거쳐 내년 2월 8개 스타트업을 선발해 5월 시연대회에 초대하고, 최종 우승한 기업과 시범 운영을 위한 1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체결한다.
박신영 기자 nyuso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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