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리딩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는 선수들이 경기 전후 이동 시 집중할 수 있도록 디자인된 애슬레틱스 라인의 'Z.N.E. 트래블 후디'를 출시했다.
어떤 선수에게나 경기를 위해 이동하는 것은 경기력의 일부분이다. 'Z.N.E. 트래블 후디'는 경기 전 이동하는 선수들의 집중력 유지를 위해 제작되었다.
빛과 소음을 차단하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일반 후드보다 크고 깊게 제작된 오버사이즈 슬리핑 후드로 디자인했다. 가슴 부분에는 여권 및 핸드폰 등 선수들이 이동 시 챙기는 여행 필수품을 안전하게 소지할 수 있게 넉넉한 사이즈의 이너 포켓을, 소매에는 신용카드를 쉽게 꺼낼 수 있는 지퍼 포켓이 적용되었다. 후드와 손을 넣는 앞부분의 포켓 안쪽에는 부드러운 소재를 적용해 편안함과 보온성에 더욱 신경을 썼다.
손흥민이 입어 출시 한달만에 완판이 되었던 'Z.N.E. 후디'에 이어 새로 출시되는 'Z.N.E. 트래블 후디'는 세계적인 축구 선수 가레스 베일(레알 마드리드), 루마니아 테니스 선수 시모나 할렙, FC바로셀로나 후베닐 A에서 활약하고 있는 이승우 선수 등이 착용할 예정이다.
아디다스코리아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아디다스 애슬레틱스는 선수들의 경기 전후의 시간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라며 "선수들의 경기 준비에 있어서 이동하는 시간에도 최대한의 집중과 경기력을 위해 선수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요소요소에 집어넣었다"고 말했다.
한편 FIFA 클럽월드컵에 참여하기 위해 일본을 방문하는 레알 마드리드 선수들와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의 여행 스토리를 담은 영상이 유튜브와 페이스북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스포츠연예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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