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정책연구원이 지난 24일 각 지역의 현장 애로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대한전문건설협회 전국 시·도회 사무처장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협회 경기도회, 부산광역시회, 충북도회, 전남도회 등 전국 13개 시·도회 사무처장과 연구원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건설 산업체계 개선, 인력수급 문제, 계약제도 개선 등 업계 현안에 관한 요청 사항이 쏟아졌다고 연구원측은 밝혔다.
서명교 대한건설정책연구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전문건설업계와 직접 교류가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소리가 연구원의 내년도 현안과제 등을 도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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