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대표 허은철)는 의학본부장으로 김진 전무(52)를 영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김 전무는 중앙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조지아대학에서 약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부광약품 중앙연구소, 파마시아 코리아 임상 학술에서 근무했고, 종근당에서 임상, 학술, 생동, 안전성조사, 약물감시 담당을 거쳐 개발본부장 전무를 역임했다. 김 전무는 앞으로 녹십자의 임상시험 전략수립과 운영에 대한 전반적 업무를 총괄할 계획이다. 김근희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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