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배우' 정우성, 소니코리아 알파 10주년 기념 플래그십 카메라 2종 신제품 선보여

입력 2016-11-21 15:53


최근 정치적 이슈에 대해서도 소신있는 태도를 보여 주목받고 있는 배우 정우성이 중구 소공동에 위치한 서울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소니코리아의 ‘알파’ 플래그십 카메라 신제품 A99 II 및 A6500 출시행사에 참가했다.

소니의 새로운 플래그십 A마운트 풀프레임 A99 II는 반투명 미러를 통해 DSLR 및 미러리스 카메라의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으며, 플래그십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모델인 A7RII와 동일한 이면조사형 4,2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R CMOS 이미지 센서를 탑재했다. A99 II의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는 압도적인 화질의 실현을 위해 디테일 재현 기술, 회절 감소 기술, 영역별 노이즈 감소 기술을 갖추었으며, 특히 새롭게 탑재된 프론트-엔드 LSI 칩과의 조화를 통해 4,240만 화소의 고해상도 데이터를 초당 12매의 초고속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신속하고 정확한 AF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센서 면에 위치한 399개의 위상차 AF 포인트 및 79개의 전용 위상차 AF 포인트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위상차 검출 AF시스템이 탑재되어 초고속 AF를 지원한다. A99 II는 A마운트 카메라를 위해 개발된 최신 풀프레임 바디 내장형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逾퓸?망원과 접사와 같은 흔들림이 발생하기 쉬운 사진은 물론 동영상에서도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다. 미세한 움직임까지 정확하게 감지하는 고정밀 자이로 센서를 탑재해 최대 4.5스텝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를 제공한다. A99 II는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1,500만 화소의 1.8배 오버 샘플링한 뛰어난 해상력의 4K(3840X2160)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미러리스 카메라 시장에서 독보적인 리더십을 자랑하는 소니가 새롭게 선보인 플래그십 APS-C 타입 미러리스 카메라 A6500은 집광 효율을 높인 2,42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APS-C CMOS 센서와 BIONZ X 이미지 프로세서 그리고 새롭게 개발된 프론트-엔드 LSI 칩이 함께 작용하여 데이터 처리 능력을 극대화하여 동체 추적 AF 모드에서 초당 11연사로 최대 307장까지 끊김 없는 촬영이 가능하며, 메모리 버퍼는 최소화됐다. A6500은 고속 위상차 검출 AF와 정확도 높은 콘트라스트 AF를 결합한 고속 하이브리드 AF 시스템을 채택하여 세계에서 가장 빠른 0.05초 AF 속도와 렌즈교환식 카메라 중 가장 많은 425개의 위상차 AF 포인트와 고밀도 동체 추적 AF 기술을 통해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할 때에도 정확한 초점의 선명한 이미지를 얻을 수 있다.

또한, APS-C 타입 카메라 최초로 광학식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바디에 내장되어 최대 5스텝의 셔터 스피드 보정 효과를 제공하며, 반셔터를 누른 상태에서 뷰파인더 혹은 LCD 화면을 통해 흔들림 보정 효과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A6500에는 터치 AF 기능이 새롭게 탑재되어 스크린을 터치하면 손쉽게 초점을 이동 할 수 있고, 뷰파인더 촬영 시에 터치 & 드래그 기술을 지원하여 피盈섯?파인더로 보면서 손가락으로 드래그(drag)만 하면 초점 포인트 이동이 가능하다. 픽셀비닝을 미적용한 풀 픽셀 리드 아웃을 통해 슈퍼 35mm 포맷으로 2,000만 화소의 2.4배 오버 샘플링을 통한 뛰어난 해상력의 4K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A99 II 22일부터 예약판매, 가격349만9000원. A6500 예약판매 및 공식 출시 12월 초 예정, 가격 169만8000원.

이미나 키즈맘 기자 helper@hankyung.com

ⓒ 한국경제 & hankyu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