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전장전문기업 하만 인수…9조3000억원 규모

입력 2016-11-14 16:15
수정 2016-11-14 16:21


삼성전자가 신성장 분야인 전장사업을 본격화하고 오디오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의 전장전문기업 하만(Harman)을 9조3338억원에 전격 인수한다.

삼성전자는 14일 이사회에서 커넥티트카(Connected Car)와 오디오 분야 전문기업인 하만 인수를 의결했다.

이진욱 한경닷컴 기자 showgu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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